[여수의 밤] 더욱 핫해진 '여천 부삼'...디제잉에 칵테일바도 즐길거리
관광객이 많은 여수에 현지인들이 가는 헌팅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여천 부삼'(https://mysseoki.tistory.com/21)이다. 부삼은 '부영 3단지'의 준말로 20대 초중반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 건대입구와 유사한 분위기인데 최근 들어 인천 부평과도 사뭇 비슷한 느낌마저 들 정도다. 술집이고 거리고 뻐꾸기가 날아다닌다. 부삼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Chil.D 라는 술집은 DJ 부스까지 마련해 길거리를 클럽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서울 이태원이나 홍대처럼 모양새를 갖춘 클럽이 없는 여수지만 Chil.D는 이번 추석 연휴에 DJ들을 섭외해 거리 공연을 진행했다. 혈기왕성한 20대 초중반 남녀는 거리에서 클럽을 간접 경험했다. 특히 Chil.D는 부삼 '핫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
전국의 밤
2022. 9. 1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