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밤] 단 하나의 호텔에서 묵는다면 단연 ‘힐튼’
여유로운 호텔 수영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서비스. 호텔에서 묵는 사람들이 찾는 조건은 제각각이지만 수영장과 서비스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인이다. 힐튼 코타키나발루는 여행객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호텔이다. 코타키나발루 도심에 위치한 힐튼은 공항과 가깝다. 택시와 10분 정도. 석양을 보며 맥주 마시기 좋은 ‘워터프런트’에 걸어갈 수도 있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그랩(Grab)을 이용한다면 택시를 구하기도 쉽다. 호텔 위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을 중심으로 외곽에 있는 의자나 테이블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선착순으로 자리를 맡아야 한다. 날씨가 맑으면 수영장을 감고 있는 식물들과 함께 작품을 남길 수 있다. 힐튼..
세계의 밤
2022. 7. 23. 14:20